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중인 가운데 서울시는 이달 시내 공원, 백화점, 시장 등 30곳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6개 팀 55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운영, 방역수칙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다중이용시설
도로로 운송하던 화물을 철도로 전환하여 운송하는 사업자 또는 화주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한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공모를 3월 18일(목) ~ 28일(일) 11일간 실시한다.그리고, 공모에 신청한 사업자들의 도로→철도 전환물량 등 운송계획 등을 검토한 후 4월 중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참여 업체는 국내외 시행 외부사업 상쇄배출권을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환경부는 효과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유인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스류의 특정 원재료를 적게 넣고 많이 넣은 것처럼 함량을 거짓 표시한 식품 제조·가공업체(부산 강서구 소재)를 적발하고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했다.해당 업체는 라임 주스 함량 54
소상공인, 특고·프리랜서 등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97%가량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승준 재정관리관 주재로 지난해 12월 마련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의 주요 현금지원 사업에 대한 집행점검회의를 열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백신 휴가’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복지부, 고용부, 인사처 등 관계부처는 제도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해 보고해달라”고 주문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
제주 4·3사건 희생자에 대한 국가 차원의 피해보상과 수형자의 명예 회복을 위한 재심 청구의 길이 열렸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4·3사건법’) 전부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김중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은 15일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에 대한 심의결과에 대해 “조사대상 6건의 사망사례 중 4건은 예방접종과 직접적인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2건은 부검결과를 확인한 후에 재평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반장은
오는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5일 “일부 만성질환자, 특수교육 장애아 보육 및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1200만 명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특수 교육 및 장애인 교육부터 시작해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저학년 교사 등으로 단계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2분기 코로나19
정부는 코로나19 3차 유행이 다시 확산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시한번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8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3차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경향이 나타
15일부터 대전,세종,충청 등 중부권역 국유림 453ha에 약 31억원을 투입하여 14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먼저 경제적 가치와 탄소흡수 능력이 높은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종 126만 그루(388ha)를 심어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대한민국 개발 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캄보디아 지뢰 제거청·UNDP(유엔개발계획)와 협력해 캄보디아에서 지뢰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15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양 기관과 이 같은 내용의 협의의사록과 국제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리산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고사목 현황 파악을 위해 고해상도 항공영상 기반 인공지능기술을 최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국립공원공단이 구상나무 등 상록침엽수의 고사 현황을 효율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인공지능개발업체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