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50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2개의 시나리오를 마련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이를 추진한다.또한 2050년 탄소중립의 중간목표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해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하는 것으로 결정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7일 “(방역당국은)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바이러스 확산이 쉬운 겨울철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오는 2040년까지 대도시권 내 광역철도 연장이 3배 이상으로 확대돼 30분대 생활권이 갖춰진다.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소·전기 광역버스로의 100% 전환 등을 함께 추진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7일 향후 20년간 광역교통의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하
정부가 일반대학도 온라인 학위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승인 기준안을 마련하고, 지역과 대학이 연계·협력·상생하는 모형을 구축해 지역의 핵심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또한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법적·제도적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차·바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 속에서도 우리 무역 역사상 최단기(299일)에 1조 달러를 돌파한 성과와 의미를 점검하고, 무역 2조 달러 달성을 위해 풀어야 할 수출현장 애로와 미래무역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부는 27일 김부겸 국무총리
재난적의료비가 발생했을 때 본인 부담 의료비에 대해 50%로 일괄 지원해온 현행 지원비율이 소득수준별로 차등화해 80~50%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정부의 2·4 공급대책 핵심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첫 예정지구로 서울 은평구 증산 4구역 등 4곳이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7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선도후보지로 추진중인 증산4구역 및 연신내역·쌍문역동측·방학역 4곳을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행정안전부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시행 5년을 맞아 그 간의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신고는 평균 69초 단축(169초→100초)되고 경찰·소방·해경 등의 공동 대응 출동은 평균 3분 43초 단축(7분 46초→4분 3초)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이는 행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예방접종을 많이 받을수록 사망과 중증 위험이 낮아지고 유행의 전파도 차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예방접종의 효과는 국내자료 분석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정부는 지난 25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에 따라 오는 28일 의료기관과 일반영업장 등에 총 2806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최근 주택시장 가격 상승 추세가 주춤하고, 시장 심리 변화 조짐이 점차 뚜렷해지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일상회복으로의 안정적 이행을 위해 우리 모두가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다시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오늘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우리나라와 필리핀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26일 최종 타결됐다.또 캄보디아와 자유무역협정(FTA)에 최종 서명했다.이로써 아세안 주요국가와 다자·양자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화상으로 열어 한-필리핀 FTA
복잡한 도심도로도 알아서 척척 운행하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국민에 선보이는 행사가 열린다.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진행한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를 통해 개발한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실도로에서 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연구에는 266
정부가 국제유가 상승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자 내년 4월까지 유류세를 20% 한시 인하하고, 액화천연가스(LNG)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올해 말까지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쌀·계란 등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도 추진한다.홍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