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발사된지 3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위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명실상부 위성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우리나라 첫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을 맞아 ‘
국토교통부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불리는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부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전북도(새만금)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이 없는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내에서 자기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달 궤도선 ‘다누리’가 5일 오전 8시 8분 48초(현지기준 4일 오후 7시 8분 48초)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으며, 이날 오후 2시 현재 달 전이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는 오전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발표했다.SK하이닉스는 최근 238단 512Gb(기가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샘플을 고객에게 출시했고, 내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2020
소기업에서 중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의 인정요건을 일부 완화하는 등 기업의 부설연구소 설립과 운영에 대한 규제가 축소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의 설립·운영과 관련된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소프트웨어 산업의 불공정 관행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여하는 유관기관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이다. 민관합동 모니터링
안경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연구팀이 빛으로 동작하는 초방사 양자 엔진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인기초연구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22일 게재됐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할 AI 학습용 데이터 190종(5억 8000만 건)을 AI 통합 플랫폼 AI허브(aihub.or.kr)를 통해 추가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부터 기업, 연구자 등이 시간·비용 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9일 ‘5G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실증과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 공공·민간 분야에 이음5G의 특성과 5G 관련 기술력을 활용해 파급력 있는 5G 융합서비스를 발굴·확산하
해양수산부는 6월 29일(수) 광양항에 위치한 월드마린센터에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착수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주요 항만들은 화물처리의 효율성과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인공지능(
LG이노텍이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실내용 레이더(Radar)모듈’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발로 LG이노텍은 글로벌 차량용 레이더모듈 시장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차량 실내용 레이더모듈’은 전파를 이용해 생명체의 유무,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정부가 AI반도체 첨단기술 연구에 향후 5년간 1조 200억원 투입해 AI반도체 전문인력을 7000명 이상 양성하기로 했다. 또한 국산 AI반도체 초기수요 창출을 위한 대형 테스트베드 구축 및 공공사업 적용을 넓히고, 차세대 반도체 상용화 위한 대기업과 산·학·연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서비스 시범운행지구가 기존 7곳에서 14곳으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해 7개 신규지구와 판교·대구·광주 등 기존 3개 지구 확장신청에 대한 평가를 거쳐 24일 시범운행지구를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23
위치 오차를 1m 이내로 보정해 주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운용을 위한 항공위성 1호기가 23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위성 1호기는 이날 오전 6시 50분경(한국시간)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위성보호덮개(페어링)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서 분리된 성능검증위성이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고, 모든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1일 오후 4시 발사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서 성능검증위성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