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코로나19는 결코 가벼운 질환이 아니다”면서 “전파력은 인플루엔자보다 훨씬 높으며, 한 사람이 다수의 사람을 대규모로 전파시키는 슈퍼전파도 더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단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비대면 판매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 기획전, TV홈쇼핑(T커머스 포함),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유통채널에서
GC녹십자는 20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에이프로젠과 위탁 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와 에이프로젠이 위탁생산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C녹십자는 오창공장 내 완제 의약품 CMO가 가능한 통합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지난해 12월에 2.7%에 이르렀던 코로나19 치명률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 6월에는 0.24%까지 낮아졌다”고 전했다.이날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월별 중증화율은 지난해 12월 4.72%였으나, 올해
오래되고 쇠퇴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임대료 급상승으로 빈 점포가 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에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이에 따라 정부가 내년 4월부터 임대료가 갑자기 오르거나 경기가 쇠퇴한 상권에 대해 세제 감면 등 각종 지원을 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서울청사·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공포안> 등 법률 공포안,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서욱 국방부 장관이 20일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을 보다 세심하게 챙기지 못해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대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브리핑룸에서 청해부대 34진 집단감염
2022년부터 신축뿐 아니라 구축 아파트도 일정 규모 이상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렌터카 업체, 대기업 등 대규모 차량 수요처는 신차를 구매하거나 임차할 때 일정 비율 이상을 친환경차로 채워야 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대한항공은 최근 서울대학교와 함께 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우주처가 발주한 ‘국내 대형 민간항공기 활용 공중발사 가능성 분석 연구’ 과제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공동연구를 토대로 현재 운영 중인 보잉747-400 기종 항공기를 활용한 공중발사체 개발을
큐라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QTP104’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임상 시험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QTP104는 큐라티스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이다.이번 1상
전라남도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지방정부로는 세계 최초로 지난해 7월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 1년 만에 262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것을 기반으로, 영국과 EU, 캐나다 등 전 세계 온라인시장 진출에 온힘을 쏟고 있다.이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 ‘아마존
푸르덴셜생명보험은 1991년 국내 최초로 종신보험상품을 도입한 이래 누적 사망보험금 지급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푸르덴셜생명보험은 1991년 국내 최초 종신보험 출시를 계기로 국내 보장성 보험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종신보험의 명가’로 인정받아 왔다.푸르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제시했다. 지난 4월 전망보다 0.5p% 상향했다.ADB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 보충’을 발표했다. ADB 전망치는 한국 정부가 제시한 4.2%보다는 낮지만, 경제협력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해부대 장병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에 대해 “신속하게 군 수송기를 보내 전원 귀국 조치하는 등 우리 군이 나름대로 대응했지만, 국민의 눈에는 부족하고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여기서 감염의 고리를 확실히 끊지 않으면 코로나19는 다시 한번 확산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