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 지역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의 최종단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4단계는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단계”라며 “사람들 간의 접촉을 줄이고, 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병원이 급격한 변화의 물살을 타고 있다. 기존의 대면진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던 의료시장의 패러다임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재구성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판뉴딜의 대표 과제의 하나인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
지난 1일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경찰활동의 민주성과 주민지향성을 높이기 위해 광복 이후 70여 년간 꾸준히 논의돼 온 자치경찰제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린 것이다.문재인정부는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와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이사가 9일 간담회를 하고 Open API(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엘리베이터와 로봇을 연동한 제품 및 서비스 상품 개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4월 ‘배달 로봇-엘리베이터 연동
전남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단장 한은미 교수)은 7월 7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 원장 정한근) 재직 여성과학기술인 예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셀프코칭 테크닉’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셀
포스코와 보건복지부는 9일 ‘미래세대 인구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세대의 결혼, 출산, 가족친화적 삶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은 보건복지부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의 사전 행사로 서울 밀
농촌진흥청은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체계를 재정립하여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농업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를 전담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의 운영방
서울 강서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은 대체로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역 곳곳에 총 180개 소의 무더위쉼터를 마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충북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제2공장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에 참석,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2030년까지 ‘명실상부한 배터리 1등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우리는 2011년 일본을 넘어 소형배터리 시장
정부가 2030년까지 이차전지 산업 매출액 166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대규모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국내 전지 3사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오는 2030년까지 40조원을 투자하고, 정부는 R&D·세제·금융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차전지 핵심기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8일 “최근 1주간 확진자의 증가율이 이전 3주 대비 53% 증가했으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 상황을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이번 유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부가 국민 안전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는 제도를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현장중심 안전제도 개선’을 추진, 올해 상반기 46개의 개선과제를 찾아냈다.현장중심 안전제도 개선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방자치단체와 안전관련 공사·공단 등에서 제안하고 소관부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4개 기관이 손잡고 온실가스 관측 공동연구을 하기로 해 국내 대표 연구기관들의 연구결과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2050 탄소
농림축산식품부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실태를 포함한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 14종을 추가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개방 대상 데이터는 귀농·귀촌 실태조사, 모돈(어미 돼지) 이력제, 공익직불 지급 현황, 가축 방역 관리 현황 등 14종이다.농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