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접근이 어려운 진주 남강 주변 절벽의 식물상을 조사하던 중 지리산과 경남 진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진주바위솔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진주바위솔(Orostachys margaritifolia)은 돌나물과이며, 지리산
농촌진흥청은 최근 이상기상과 국지적 소나기 등 평년과는 다른 날씨로 벼 생육이 지연돼 장마철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병 발생 초기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부분 지역의 5월 중·하순 기온이 평년 대비 1~3도 낮은 저온현상이 나타나 일찍 모내기한 논의 벼 생육이 지연
문재인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7일 오후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저탄소 녹색 경제와 디지털 경제 및 혁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두 정상은 양국이 반도체 분야 핵심 파트너임을 평가하면서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이
정부는 본격화되고 있는 3대 인구 리스크에 대응한 ‘제3기 인구정책 TF 주요 추진 과제’를 마련하고 여성·고령층 등 생산인구 보완, 지역소멸 선제 대응, 사회의 지속가능성 제고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7일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고인의 뜻이라며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기증품 특별 공개전을 오는 21일부터 연다.또 이건희 기증관(가칭)을 통합된 별도의 공간으로 건립을 추진, 후보지로 서울 용산과 송현동 2곳으로 압축됐다.기증품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새로 건립되는 기증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채용상황 악화와 대면 서비스업 침체로 인한 직업계고 졸업자의 일자리 축소 우려에 대응해 그동안 발표한 정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의 역량을 높이고자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해 전문기
만약 1520년에 버려진 페트병이 있다면 아마 작년 무렵 분해됐을 것이다. 500년, 1개의 페트병이 자연 분해되는 시간이다.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연간 폐플라스틱 배출량은 690만 톤으로 많은 양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
수박은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섭취 시 수분 공급에 큰 도움이 되며, 과즙에는 인체에 유익한 전해질로 가득 차 있어서 열사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박. <사진=클립아트코리아>수박의 효능첫째, 시트룰린이라는 특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을 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일 오후 3시에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 ‘2020 도쿄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결단식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황희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등이 참
정부가 수도권에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지 않고 현행 2단계를 14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감염이 계속 확산되면 수도권에 가장 강력한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할 방침이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환자 발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역학조사 확대를 통해 신속하게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지자체 역학조사 역량을 확충하고, 군·경·공무원 지원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도권 방역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법령상 가족 개념 확대를 추진해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렇게 말했다.홍 부총리는 “1인 가구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업소가 방역지침을 위반할 경우 현행 1차 ‘경고’에서 ‘운영중단 10일’로 행정처분이 강화된다.질병관리청은 이와 같은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 8일 개정·공포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감염 확산
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친화적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모락모락’팀의 ‘50대 경력단절여성의 청년 심리지원 서비스’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로 다섯 번째인 ‘비즈니스
농촌진흥청은 인삼을 한 곳에서 연속으로 재배할 때 문제가 되는 뿌리썩음병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7일 현장 평가회를 열고 종합방제기술을 소개한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열리는 이번 평가회에는 인삼 생산자와 농협 등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