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90만곳에 2조 2000억원의 손실보상금이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제10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1
정부가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고용·사회안전망 구축, 청년지원, 코로나19로 인한 불평등·격차 완화를 위해 휴먼 뉴딜 사업에 총 11조 4000억 원을 투입, 제도 정비와 규제 개혁에 나서기로 했다.교육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지난해 7월
3월부터 서울, 부산, 대전 등 총 30곳의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이 아침과 저녁, 각각 2시간씩 연장 운영을 한다.보건복지부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서비스 제공 시간을 아침·저녁으로 확대하는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을 실시, 돌봄 수요와 센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3월 3일 오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순호 구례군수,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유공자 포상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선거 목적으로 오후 5시부터 외출이 가능해진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월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격리 중인 감염병 환자 등의 선거 참여를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NH농협은행과 협업해 개발한 ‘케이(K)-에듀파인 스마트스쿨뱅킹’을 국·공립 유치원 및 전국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스쿨뱅킹은 학교에서 학부모 부담 교육비 등을 종이고지서로 발송하는 대신 모바일 애플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8일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현재 전주 대비 1.7배 정도 높아졌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된 2월에는 18세 이하의 확진
국가보훈처는 지난 1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추진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하 ‘임정기념관’)이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임정기념관은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첫해 광
법무부와 한국산업은행은 이달부터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중소기업 및 소재·부품·장비 업종 영위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금융상품인 ‘중소 밸류업 시설자금 특별온렌딩’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별금융 상품은 법무부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도를 통해 유치한 350억
문재인 대통령은 1일 “3·1 독립운동의 정신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강대국 중심의 국제질서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주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심각한 인구절벽 시대에 결혼·출산을 지원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자 2022년 초등학교 취학자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 학부모에게 20만원 상당의 책가방,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김부겸 국무총리는 2일 “방역패스를 잠정 중단했다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떨어진 것은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정부의 방역패스 잠정 중단조치를 놓고 논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같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국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지난해 4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라 신규로 설치되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은 전기안전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특별 점검은 전기안전관리법 시행 전 설치된 충전시설 약 1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번 주 27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600만 명분을 전국 7만 5000여 곳의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더불어 같은 기간동안 선별진료소와 유치원·초중고 학생, 어린이집·임신부·노인복지시설 등 공공분야에도
고용노동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28일부터 5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는데,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7만 6000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