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 확진자가 연일 8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명절 대이동으로 인해 ‘비수도권으로의 풍선효과’가 현실화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우려했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대한한돈협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은 15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원산지표시 특별 합동 단속을 진행했다.대한한돈협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중 하나인 돼지고기의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이번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지속해 빈틈없는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한다.연휴기간 동안 일평균 564개소를 지역별 검사수요 및 코로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전국
해양수산부는 올해 국내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1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수산물 수출액은 3월부터 6개월 잇따라 2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리 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
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는 8월 14일 발생한 7.2 규모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 남서부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인도적 지원을 결정하고, 10만달러 규모의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아이티 니프(Nippes)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600여 차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6일 “내일부터는 SNS 당일신속예약서비스 또는 각 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의 연락처를 올리는 방식으로 2차 접종에 대해서도 잔여백신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김 반장은
아직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전체 미접종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접종 기회를 놓친 미접종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정부 서비스로는 처음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모바일앱 간편결제와 대화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여성가족부는 16일 KB국민은행과 함께 오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아이돌봄 간편결제서비스 ’돌봄페이‘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모든 공공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여성 관리자 임용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장애인 의무고용률도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모든 공공부문에서 법정 기준을 넘어섰다정부는 16일 양성평등·장애인·지역인재 등 균형인사 분야별로 지난해 통계를 한눈에
정부가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공공비축용 쌀 매입량을 이전보다 10만톤 더 늘린 45만톤 매입한다.또 지속가능한 생산 및 소비와 불필요한 식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 선수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사회복지 NGO 글로벌쉐어에 16일 전달했다.최형우 선수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역시 1억원을 기부하며
항공업·여행업 등 15개 특별고용지원 업종 사업장들은 올해 최대 300일간 유급휴업과 휴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4~15일 서면으로 2021년도 제8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해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대한 유급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종전 270일에
빠르면 내년부터 전남 장성 지역 농촌버스 운임이 1,000원으로 조정될 예정이다.16일 장성군에 따르면, 농촌버스 이용 요금을 '1,000원 단일요금제'로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현재 장성군 농촌버스의 기본요금은 성인 1,500원, 중·고생 1,200원, 초등생
도로 건설의 근간이 되는 국가 간선도로망이 2030년까지 남북방향 10개 축과 동서방향 10개 축으로 재편된다.1992년 이래로 유지돼온 남북방향 7개 축과 동서방향 9개 축의 격자형 간선도로망이 보다 촘촘하게 재구성되는 것이다.재편된 간선도로망이 완성되면 전 국민이
◆ 농지연금 가입기준 완화·농어업 재해피해 복구 지원 확대 내년부터 만 60세 이상 농업인이 농지를 담보로 농지연금을 받을 수 있다. 농지연금 가입 연령이 5년 낮춰졌기 때문이다. 농지연금은 농민들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처럼 생활자금을 받는 상품이다. 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