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 남동방 약 6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채낚기 어선 S호(성산 선적, 20톤, 승선원 6명)의 조난 신고를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하여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예인 중이라고 28일(수) 밝혔다.▲ 표류 어선 예인 현장사진 S호는 4월
신고어업인의 개불잡이 불법 어구 사용에 대해 5월까지 지도와 계도를 실시한 후, 6월부터 해양경찰청 및 지자체 등과 함께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해안과 남해안 갯벌에서는 일명 ‘빠라뽕’이라고 불리는 불법 어구를 사용한 개불 잡이가 성행하고 있다. 빠라뽕은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7일 “29일까지 지역예방접종센터 53곳이 추가로 개소해 총 257곳의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기다리고 계신 75세 이상
정부가 현행 자녀의 성 결정방식을 자녀 출생신고 시 부모가 협의해 부 또는 모의 성을 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검토한다. 또, 자녀 양육의무 불이행 시 상속에서 배제하는 일명 ‘구하라법’ 제도 도입도 검토한다.1인가구 증가에 따라 고독·고립을 방지하고자 생애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집단발생비율은 한달전보다 약 15%p 감소한 반면, 가족·지인 등 확진자 개별접촉으로 인한 감염은 44.7%로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기존에 1년 단위로 위탁 운영 중이던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를 통합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본격적인 행보를 내딛었다.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하 ‘재단’)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예방법 제13조에 따라 설립한 중앙 자살예방정책지원기관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이번 주 첫째로 특단의 방역관리조치, 둘째로 최고속도의 백신접종 2가지에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홍 총리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위치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어선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FIS, FIshing boat Safety management system)’을 4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어선에서 조난신호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세계 공항 최초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개발해 인천공항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공사가 개발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은 공항 입국장 내 수하물 수취대에 터널식으로 설치되며, 여객이 위탁수하물을 수령
정부가 화이자사로부터 코로나19 백신 2000만 명분(4000만 회분)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우리나라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1억 9200만 회분으로 총 9900만 명분이 됐다. 이는 국민의 약 2배가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다.범정부
야외활동 등의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24일부터 산불발생 시 확산상황을 “1단계에서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국가 진화자원 총동원 체계를 강화한다.산불대응 과정을 초기대응과 확산대응으로 구분하고 다시 확산대응은 1∼3단계로 세분제하여 동원령
실시간 운행 시스템을 활용해 운행속도를 높이고, 도시철도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한 ‘첨단 버스’가 세종시를 달린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2일 Super BRT(이하 S-BRT) 우선 신호기술
정부는 제59회 체육주간을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국민참여형 누리소통망(SNS) 행사와 다양한 운동콘텐츠를 재공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문화체육관광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철거 이주민이 공공분양주택으로 이주하면서 발생한 과도한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기간 적용이 구제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서울 성북구의 노후 연립주택이 철거되면서 이주대책에 따라 고덕강일지구의 공공분양주택으로 이주하는 주민들이 제기한 집단고충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국민권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3일 현재 백신 도입 예정물량이 지연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홍 총리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각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