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4일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2월부터 우선 접종권장대상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인플루엔자 유행시기 이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위와 우선 접종 대상에 대해서는 “아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원주역을 찾아 5일부터 정식 운행되는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EMU-260)을 시승했다.문 대통령의 새해 첫 경제 일정으로, 시승은 최근 개통된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에서 이뤄졌다.KTX-이음은 동력장치를 전체 객차에 분산해 운행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가 지난해 현지에서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황새 1마리를 전라남도 해남에서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는 지난해 6월 극동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역에서 탈진한 상태인 어린 황새 1마리를 구조하고,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020년 상반기 분양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정청약 현장점검 결과, 위장전입, 청약통장 매매, 청약자격 양도 등 부정청약 의심사례 197건과 사업주체의 불법공급 의심사례 3건을 적발하고 수사의뢰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2020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이 6450명으로 확정됐다.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공고한다고 1일 밝혔다.각 부처 수요를 토대로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질병관리청은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배송, 보관, 접종,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복지부나 행
내년부터 수출입 허가대상 야생동물이 기존 589종에서 박쥐·낙타 등을 포함한 9390종으로 늘어나게 된다.환경부는 31일 내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자연보전정책 분야의 4가지 제도를 공개했다.새롭게 추진되는 제도는 ▲야생동물 수입·반입 허가대상 확대 ▲자연공원(
‘On바다해양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해 일출 전 오전 7시부터 이어도 해돋이 광경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이어도의 새해 일출시간은 오전 7시 37분으로 예상되는데, 부산의 해돋이 명소인 해운대보다는 약 5분 늦지만 강릉 경포, 정동진 보다는 약 3분 빠르다.▲ 20
법무부가 서울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31일부터 2주간 전 교정시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한다.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정시설 집단감염 현황·대책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조치 방안을 밝혔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백신도 내년 말쯤이면 국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탄탄한 K방역을 기반으로 치료제, 백신이 차례
앞으로 아이들이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학교와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의 안전점검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건축물·시설물의 기본정보와 각종 안전 점검·진단 등의 결과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구축, 인터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0일 “현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간호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확보한 약 4000여 명의 인력 풀을 5000명까지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윤 총괄반
앞으로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는 무료 체험 후 유료 자동결제 전환을 앞둔 소비자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 5차 소비자 정책 기본 계획 및 2021년도 시행 계획 등 5개 안건을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 9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위임사항 및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이에 따라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누적 확진자의 40%가량이 지난 한 달새 발생해 이번 유행의 최대 고비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번 위기를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