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8일로 종료 예정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인 내년 1월 3일까지 6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비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2단계 조치도 연장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연말연시 모임·여행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전국 국립공원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면 금지된다.환경부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4일 0시부터 1월 3일 24시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포함한
행정안전부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 정책기능을 전담하는 차관을 둘 수 있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통해 발표한 내용으로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현
대한민국 개발 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의 소아과 의료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국립아동병원 내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23일(현지 시각) 개원식을 개최했다.우즈베키스탄의 국립아동병원사업은 국내 개발
한국철도(코레일)가 구글 지도(Google Maps)와 교통플랫폼 ‘가지’를 연동해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교통플랫폼 ‘가지’는 한국철도와 스타트업 벤처기업 ㈜엔터플이 협력해 만든 챗봇(Chatbot) 기반 스마트 교통플랫폼으로 카카오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다가오는 연휴기간에 방역의 허리띠를 바짝 조여 확실하게 승기를 잡아야 하겠다”며 24일부터 시행되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대한 국민의 협조와 동참을 요청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청와대는 22일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부터 강조하며, 특히 “과할 정도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지난 4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및 물량 확보를
앞으로 전·공상 또는 공무상 질병으로 인해 계속 입원치료가 필요한 병사는 6개월 이하의 기간 단위로 전역 보류기간을 계속 연장할 수 있다.국방부는 국무회의를 거쳐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됐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공포된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
올해 종료 예정인 ‘전기·수소차’와 ‘화물차 심야시간’ 통행료 할인기간이 오는 2022년 12월까지 2년 연장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전기·수소차 할인 일몰기간이 2년
정부가 앞으로 감염병위기 상황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심리지원 대상은 보다 확대할 방침이다.질병관리청은 22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위기상황에서 감염병환자의 정보를 공개할 때 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우리도 특별히 늦지 않게 국민들께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고,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요즘 백신 때문에 걱정들이 많은데, 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전국 식당에서는 5인 이상의 모임이 전면 금지된다.전국 단위의 5인 이상 각종 사적 모임은 취소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수준이지만 식당은 강제 사항이어서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도권 지자체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이번 중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다가오는 두 차례의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도화선이 되지 않도록 스키장을 비롯한 겨울 스포츠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연말연시에 인파가 많이 몰리는 주요 관광명소도 과감히 폐쇄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 여부를 확인하고 확인서를 발급해주는 ‘창업기업 확인시스템(https://cert.k-startup.go.kr)’을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
오는 23일부터 담뱃갑 경고그림 12종 중 9종이 바뀐다. 새로운 경고그림이 부착된 담뱃갑은 내년 1월말부터 소매점에서 판매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3일부터 반출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가 표기된다고 21일 밝혔다.24개월마다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