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실천되지 못한다면 수도권 대유행은 전국적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강 1총괄조정관은 “오늘부터 수도권은 2.5단계
한국철도(코레일)가 전국 19개 KTX역 주차장에 카셰어링 차량을 위한 전용 주차구역 61면을 추가 조성해, 총 39개 철도역에서 카셰어링 전용구역 133면을 운영한다.카셰어링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주차장에 전용구역을 지정해 철도 연계교통 이용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 지역의 현장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같이 밝히고 “우선 공무원, 군, 경찰 등 가능한 인력을 이번 주부터 현장 역학조사 지원 업무에 투입할 수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고치”라면서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19 전시상황”이라고 우려했다.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불
정부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을 꺾기 위해 오는 8일 0시부터 연말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2.0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했다.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 유흥주점 등 5종의 유흥시설 외에도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이 중단되고 상점과 마트,
국가경쟁력으로 떠오른 K-방역모델의 첫번째 국제표준화 성공 사례가 나왔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일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감염병 진단검사기법 관련 국제표준(International Standard)이 제정됐다고 밝혔
인·허가 민원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설치율이 88.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3일 ‘원스톱방문 민원창구’가 올해 22곳 늘어나 전국 229개 시·군·구(세종특별자치시·제주시·서귀포시 포함) 중 88.2%인 202곳에서
강도태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일 코로나19 수도권 상황에 대해 “급격한 증가 양상이 나타나지 않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나, 뚜렷한 반전세를 보이는 상황도 아니기에 위험한 국면이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 중”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국내에서 매우 희귀하게 관찰되는 검은목두루미 2개체가 신안에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검은목두루미는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부터 시베리아 콜미마천 유역에서 번식하고, 남유럽, 아프리카 북동부, 인도 북부, 중국, 한국, 일본에서 월동한다.국내에서는 매우 드물게 관찰되는 겨울
노후화로 인해 사용이 불편하고 안전성능이 취약해진 노후 공공 건축물이 생활 SOC, 시민 친화적 복합공간 등으로 재탄생된다.국토교통부는 2일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의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6차 선도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국토교통부는 수능이후 취약기간(‘20.12.~’21.2.) 동안 무면허 렌터카 대여를 근절하기 위해 운전자격 확인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 실시 및 자동차 대여사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마련하여 추진한다.렌터카는 ‘20년 7월 기준으로 100만 대
행정안전부는 강수량의 증가, 집중호우의 빈발 가속화 등에 대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 대응 혁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환경부·국토교통부·산림청·기상청 등 16개 부처와 함께 지난 9월 9일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70여 명에 이르고 이틀 전부터 자가격리자가 역대 최고치인 7만 명을 돌파했다”며 우려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의 전국적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더 큰 확산으로 갈지, 억제될지 기로를 맞았다”며 “현재 더 큰 확산으로 갈지, 억제될지 중요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최근 유행에서는 이미 과거 집단감염을 경험했던 고위험 시설에서조차
대한민국 개발 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우리 정부의 '다 함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개발협력구상(ODA K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