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1일 “대규모 인구이동은 분명히 전국 유행 확산의 원인이 될 것”이라며 “추석 연휴의 유행 관리가 무엇보다도 급선무”라고 강조했다.정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에는 지역사회에 잠복되어 있는 감염이 상당수 있고, 추석 연휴를 통해
해양수산부, 지자체와 함께 전국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9월 21일부터 5일간 합동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국립공원공단은 해양수산부 및 12개 지자체 협조 하에 약 340여 명의 인원과 선박, 차량 등을 동원하여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국립공원 해안가 등에 밀려온 쓰
현대엔지니어링이 인하대병원과 협업해 해외근무·해외출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월) 밝혔다.진료 대상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투르크메니스탄, 폴란드 등 현대엔지니어링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 근무중이거나 출장 중인 현대엔지니어링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1일 “(추석)연휴기간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확실히 안심할 수 있는 수준까지 확진자 수를 줄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강 1총괄조정관은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대유행으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최근 1주일간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20∼4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직전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정부는 ‘공정’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요구를 절감하고 있으며, 반드시 이에 부응할 것”이라며 “병역 비리, 탈세 조사, 스포츠계 폭력근절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 날
앞으로 모든 공공기관 채용 필기시험 합격선과 수험생의 개별 성적이 공개된다. 또 대학생이 본인이나 배우자의 출산으로 출석하지 못할 경우 공결로 인정받는다.평생 한 번만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운영방식을 개선해 지원받은 후 3년이 지나면 다시 지원받을 수
해양수산부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장한 해수욕장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행한 해수욕장 방역관리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하고, 이를 반영하여 향후 해수욕장 운영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274개 해수욕장 중 251개만 개
지난 주말 수도권의 휴대폰 이동량 분석 결과, 수도권 주민의 이동량은 8월 16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직전 주말에 비해 13.9% 감소했지만 직전 주말에 비해선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
한국이 미국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가 발표한 2020 사회발전지수(SPI·Social Progress Index) 조사에서 163개국 가운데 17위를 기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G20 환경장관들이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회복 정책의 추진, 기후변화 대응, 토양황폐화 방지 및 산호초 보전 등에 대한 환경장관 선언문을 채택해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6일 오후 8시(한국 시각)부터 화상회의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3일 새벽 2시께(미국 뉴욕 현지시간 22일 오후 1시께) 화상회의로 열리는 제75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여는 취임 후 이번이 4번째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유엔 75주년 기념 고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민들의 방역수칙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강 1총괄조정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아직도 2800여명의 확진자가 코로나 치료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한 의료체계의 여력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수도권 16개 병원의 64병상을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으로 지정 완료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달까지 총 100병상 이상을 지정하고, 연말까지는 100병상 이상의 중
테리사 메이(Theresa May) 전(前) 영국 총리가 서울시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노하우를 얻기 위해 17일(목) 서울시청을 직접 방문한다.테리사 메이 전 총리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전임자로, 영국 내무부 장관, 보수당 대표를 거쳐 제76대 영국 총리를 지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