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보건당국의 마지막 품질 검정 단계인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통과했다.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첫 국가출하승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1월 29일 신청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 78만 70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정부는 기존 5600만명분에 더해 2300만명분을 추가해 총 7900만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계약 상황을 국민 여러분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15일 코로나19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를 위탁받아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추가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한국에서 직접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월말 최초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먼저 접종이 시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식중독 환자수와 건수가 최근 10년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민들이 손씻기 등 위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집단급식소 이용 환경 변화 및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지난해 식중독 발생건수는 17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가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투여 대상은 코로나19 고위험군 경증과 중등증 성인 환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 셀트리온이 지난해 12월 29일 허가
방역당국이 전국 1만78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55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4일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들의 검토·논의를 한 결과 전체적으로 외국
▲ [출처=게티이미지뱅크]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과일은 언제 먹어도 건강에 좋을 거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과일을 약과 함께 먹을 땐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정 약은 과일과 함께 먹으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과일을 알아보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충분한 환자 수를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과 시판 후 지속적인 안전성 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권고했다.한편 지난 검증자문단 의견과 달리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는 경증환
“사람들이 많이 있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숨을 쉬기가 어렵고, 숨이 멈춰 죽을 수도 있겠다는 공포감이 들어요.”출퇴근으로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김연정씨(수원시 권선구·가명·33)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화되는 등 생활의 많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주)유바이오로직스)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은 백신 7개 제품과 치료제 15개 제품(13개 성분)이
▲ [출처=게티이미지뱅크]장시간 핸드폰 보기, 사무실에서 컴퓨터 보기 등 현대인들의 눈은 피곤하다. 여기에 안구건조증까지 있다면 눈의 피로도는 배로 증가한다. 뻑뻑한 눈을 예방하는 일상 속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수시로 깜박깜박스마트폰, 책, 컴퓨터 등 무언
▲ [출처=게티이미지뱅크]‘테니스 엘보’는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생해 붙은 이름이다. 손목을 위로 젖히는 동작이 반복되면 파열과 염증이 생기는데 이때 생긴 염증이 외측상과염, 즉 테니스 엘보라고 부르는 질환이다.최근 10년간 수진자수 증가율이 높은 근골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치료제 검증 자문단이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에 대해 3상 임상시험 수행을 전제로 품목허가 할 것을 권고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가 약 3.43일 정도 빨리 코로나19
▲ [출처=게티이미지뱅크]예로부터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3일이 추우면 이후 4일간은 따뜻하다는 의미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지역 겨울 날씨의 특징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 잠시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매서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