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2020-2021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다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행 초기 접종 쏠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를 구분하는데, 이에 만 70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9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현재 해외 건설근로자는 92개국에 약 9000여 명이 근무 중으로, 정부는 (이들에게) 전방위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박 1차장은 해외 건설근로자 방역 상황과 향후 계획
서울대병원 위탁운영 1주년(‘19.10~’20.9)을맞은 국립교통재활병원을 통해 치료받은 입원환자가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62,222→65,215명)하였다고 밝혔다.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자동차사고 환자의 재활을 보조하기 위해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제31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디지털정부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K-방역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에 따라 한국정보화진흥원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12일부터 30일까지 3주동안 ‘케이무크(K-MOOC, http://kmoo
방역당국이 배송 운송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업용 백신에 대해 품질검사를 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다만 0℃ 미만 조건에 노출된 것이 확인된 백신 약 27만 도즈와 운송과정에서 콜드체인에 이상이 있던 것으
정부가 현행 낙태죄를 유지하고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했다.임신 중기인 15∼24주 이내에는 성범죄로 인한 임신이나, 임부의 건강위험 등 특정 사유가 있을 때만 낙태를 허용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
LG화학이 2027년 1조원 규모로 커지는 미국 희귀비만 치료제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미국에서 임상1상 진행중인 신약과제 'LB5464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전성 비만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정부가 인플루엔자 백신의 유통상 문제로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잠정 중단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지만 코로나19 상
▲ [출처=게티이미지뱅크]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확산 뒤 자신의 정신 건강이 나빠졌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21일 한국아이비엠(IBM)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챗
KT가 ㈜메디컬파트너스코리아(이하 MPK)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해외거점형 대한민국 디지털 & 바이오 헬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MPK 김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품질이 확인될 때까지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 청장은 이날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인플루엔자 조달계약업체의 유통과정에서 백신의 냉장온도 유지 등 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방역 시스템의 핵심인 코로나19 진단시약의 허가·심사 상황 등에 대한 현황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방역에 사용 중인 코로나19 진단시약은 11일 현재까지 359만명분을 생산해 총 212만건의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수출용
경기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 하반기 경기도의료원 운영 지원 등 공공의료 강화에 약 472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공공의료체계 유지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겠다는 취지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 코로나19
강도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5일 “오는 21일부터 2단계 종료시까지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진단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강 총괄조정관이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
정부가 국내 코로나19의 2차 항체가 조사를 진행한 결과 1440명 중 1명만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항체가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