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3일 “특히 서울지역 등에 예정된 대규모 집회는 방역 차원에서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최근 3개월간 치명률이 1% 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중증, 위중 환자에 대한 의료자원의 집중이 용이해진데다, 코로나19의 임상 치료경험이 축적되면서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10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케임브리지대학 주관으로 실시한 OECD 33개국의 코로나19 방역성과에 대한 평가결과, 우리나라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떠나 힘든 밤을 임시주거시설에서 보내셨을 분들의 불안한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
정부는 6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파업을 하루 앞두고 의료계에 “의대정원 확충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자고 거듭 요청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반대하는 전공의들
보건복지부는 5일 2020년 제1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서면 개최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제4차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간 의견을 조정하며 이행 점검·평가하는 보건복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4일 “항상 환자발생이 줄어들 때 방심하면 코로나19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취약한 연결고리로 파고 들어온다”고 경고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가 외국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각 10시간씩 2일간 ‘2020년 한국 보건의료 체계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1기 7월 6일~7월 7일, 10시간 △2기 7월 20일~7월 21일, 10시간).전
코로나19 분자진단, 항체 신속진단 기술에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육안으로 진단할 수 있는 항원 신속진단기술이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30일 한국화학연구원 김홍기 박사 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다양한 항체들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항공편의 감소로 국내 체류기간이 만료된 외국인 근로자의 출국이 지연됨에 따라 체류자격 외의 활동을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취업기간이 만료한 외국인 근로자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코로나19 관련, “세계보건기구(WHO) 집계기준으로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이미 1600만명을 넘어섰다”며 “해외유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8일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반드시 실천하고 피해야 할 세 가지 수칙을 안내했다.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방학 기간에는 학원에 있는 시간이 늘고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증가해 방역
정부가 27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휴가와 관련해 유흥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유흥시설 방역수칙 강화 방안’을 밝혔다.이 방안에는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 제한두기, 시간제 운영, 이용객 집중되는 시간대 사전예약제 실시 등의 내용이 담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23일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여전히 잠재적 확산이 우려되는 살얼음판 위의 단계”라고 진단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선 역학조사관들이 여전히 지역사회에 감염 연결고리가 많이 존재하고 있다고 이야기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3일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선별진료소를 보건소 중심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집단감염 등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경우 상시 준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