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오늘부터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의 마음 건강에 대한 현황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윤 총괄반장은 “전국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1년 반 동안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서 코로나
질병관리청은 경북권(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소재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3.31.(수) ~ 5.27.(목)까지 감염병전문병원 공모를 실시했고,의료·간호·건축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종합점
질병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응을 위하여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 한 달간 총 52건의 집단발생이 보고되었고, 628명이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았다.‘17~‘19년 평균 62건에 비해 적으나, ‘20년 사회적 거리 두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 졸피뎀의 적정 사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처방정보 분석 결과 졸피뎀의 안전사용 기준을 벗어나 지속적으로 처방‧사용한 의사 559명에게 서면 ‘경고’ 조치합니다.이번 조치는 지난 3월 2일 졸피뎀의 안전사용 기준을 벗
질병관리청은 6월 14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확진자는 60대 기저질환자로, 6월 7일 간장게장 섭취력이 있고 6월 9일부터 발열, 전신허약감, 피부병변 등이 나타나 천안 소재 병원에서 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로운 임상시험 제도에 대한 국제교류와 정보교환을 위해 지난 5월 ‘탈중심화 임상시험’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덴마크의약품청과 6월 15일 제2차 임상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이번 2차 임상세미나에서는 식약처가 시범운영 중인 중앙임상시험
최근 귀리가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소비와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치매예방 성분이 다른 귀리보다 월등히 많은 국산 품종 ‘대양’은 밥에 섞어 먹는 혼반용은 물론 차‧음료의 원료로 사용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도
정부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국내 준비를 위한 첫 실무회의에서 총괄, 생산역량 지원, 원부자재, 연구개발, 대외협력 등 5개 분야 25개 과제를 마련했다.정부는 10일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TF’ 제1차 실무위원회를 개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추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질환 치료물질 효능평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항바이러스제 약물평가 거점실험실」운영을 시작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BSL3) 등 특수시설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일 “2030년까지 세계 5대 임상시험·신약개발 강국도약을 목표로 하겠다다”면서 “임상전문인력을 올해 1600명, 2025년까지 1만명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제11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
정부가 지난해 6월 4일부터 시행한 ‘흡연 과태료 감면제도’에 총 8824명이 참여해 5393명이 과태료 감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4일 흡연 과태료 감면제도 시행 1주년을 맞아 그 동안 이 제도에 참여한 누적인원과 주로 지원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는 생물안전성 3등급(Biosafety level3; BL3) 및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GCLP) 인증을 동시에 마쳐, 6월부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1일 국내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개발을 지원하기위해 ‘우리 백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며, 그 일환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계획서 표준안을 마련해 공개했다.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국내 코로나19 개발
정부는 지난 22일 한미정상회담의 공동선언문 이행을 위해 바이오 분야의 한·미 협력을 위한 후속 조치에 본격 착수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용홍택 제1차관이 ‘치매 극복 연구개발 사업단’을 방문해 효율적인 한미 간 공동연구 방안을 위한 현장 간담회을 열었다고 밝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그룹에 대해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을 통해 국내 그룹을 6월 초까지 신속하게 설치하고, 미국 측도 조속히 설치되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외교부에서 열린 방미 성과 3개 부처(외교부·산업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