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5일 “돌파감염이라는 것이 결코 뭔가 잘못되거나 어떤 놀랄 만한 현상이 아니라, 어느 백신에서나 낮은 확률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일반적으로 코로나19 1차, 2차의 예방접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24일 모더나 백신의 첫 공급 물량인 5만 5000 회분이 31일 도착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은 스페인 생산분이며, 백신이 공급되기 전 국가가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인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쳐 6월 중순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방역당국이 400~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 임상시험에 나선다. 이유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정보분석팀장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1차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군을 대상으로 국내 허가 등 모든 백신을 대상으로 2차 접종하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7일 “기존에 접종받으신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접종 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약 85% 이상의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이 같이 밝히며 “또 감염되더라도 치명률을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녹십자가 수입하는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와 관련해 현재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제품을 허가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자문했다.또한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로는 주사부위 통증, 피로, 두통,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이었으며, 대부분 하루에서 3일
서울 중구가 최근 재택문화가 확산되며 공연·운동·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집에서 누리길 원하는 구민이 늘어남에 따라 5월부터 구민에게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중구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집으로 찾아가 진찰·치료·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분기 도입 예정인 모더나 백신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12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 국내유통 사전준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추진단·군·경찰·민간 유통업체(GC녹십자)가 참여해 충북 오창읍의 GC녹십자 물류창고와 대구·김포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국내 백신 개발을 독려하는 것은 물론 백신 허브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강력한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홍 총리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3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 브리핑에서 “2분기 접종대상 고령층을 당초 65~74세 494만 명에서, 60~74세 895만 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정 청장은 “지난 3월 15일 2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코로나19 관련 건강정보 빅데이터 구축을 추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체계의 강화와 백신연구 개발을 활성화하는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질병청과 건보공단은 코로나19 빅데이터 구축과 이를 활용한 조사·연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9일 “자가검사키트는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호흡기 감염증상이 있는 개인이 신속한 확진검사가 어려울 경우에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특이한 혈전증’ 정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과 관련해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한 후에 혈전증과 혈소판감소증의 징후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는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 국산 백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전임상·임상·생산 전주기에 걸쳐 총력 지원 중이며 올해도 예산 687억원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홍 총리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화이자 백신 4000만회분 추가 구매계약 체결에 따라 우리는 총 1억 9200만회분, 즉 99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집단면역 달성시기를 보다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코로나19 자가검사가 가능한 항원방식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을 품목허가했다.이번 제품은 국내에서 전문가용으로 허가를 받았고 해외에서는 자가검사용 임상시험을 실시해 긴급사용승인 등을 받았는데, 식약처는 추후 자가검사에 대한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